이 책은 작곡가, 축구 선수, 프로게이머, 인공지능 연구원, 법조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인물 50명을 소개합니다. 단순히 직업 이름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인물이 인생의 굴곡을 겪으며 어떤 고민과 선택을 하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갔는지를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예를 들어,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는 사람들이 자신의 그림을 이해하지 못해 외로운 나날을 보냈지만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화가로 남게 된 그의 삶을 보며 예술가로서의 열정과 끈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 인물들의 인생 이야기에 깊게 공감한 아이의 마음속에는 “나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싹트게 될 것입니다.
각 인물의 이야기를 읽은 뒤에는 이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유명인을 몇 사람 더 알아보고, 이 일과 잘 어울리는 성향이나 습관도 살펴봅니다. 이 과정에서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직업들이 한층 구체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예를 들면 축구 선수는 팀워크로 경기를 이끌어 가기 때문에, 스포츠를 좋아하는 것은 물론이고 팀원과 함께 목표를 이루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직업입니다. 아이는 직업을 아주 먼 미래가 아니라, 자신의 흥미나 적성을 고려한 현실적인 미래로 생각해 보게 됩니다.
■ 저자 서민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초등국어교육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꿈을 키워 가는 호기심 많고 유쾌한 선생님입니다. 책 읽기를 좋아해 아이들에게 자주 책을 읽어 주고 이것저것 이야기를 함께 나누다가 이제는 직접 책을 쓰는 어린이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7회 생태문학 공모전 동시 부문 장려상, 밀크T 창작동화 공모전 단편 동화 금상, 좋은생각 생활문예대상 에세이 입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축제에서 찾은 동물권 이야기》, 《나쁜 비밀이 생겼어요》, 《옥토끼의 비밀 처방전》, 《10대를 위한 나를 지키는 법 이야기》, 《쾅쾅쾅 전쟁 속에 숨은 갈등》, 《순간 이동 한국 지리》 등이 있습니다.
■ 차례
이 책을 펼친 아이들에게
이 책의 특징과 활용법
예술
1일차 작곡가|루트비히 판 베토벤
2일차 연주가|요요 마
3일차 무용가|마사 그레이엄
4일차 가수|스티비 원더
5일차 화가|빈센트 반 고흐
6일차 조각가|오귀스트 로댕
7일차 건축가|르 코르뷔지에
8일차 패션 디자이너|스텔라 매카트니
9일차 학예사(큐레이터)|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10일차 사진작가|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11일차 애니메이터|미야자키 하야오
12일차 작가|한강
엔터테인먼트
13일차 영화감독|스티븐 스필버그
14일차 배우|오드리 헵번
15일차 요리사|고든 램지
16일차 축구 선수|손흥민
17일차 야구 선수|박찬호
18일차 농구 선수|마이클 조던
19일차 마라토너|엘리우드 킵초게
20일차 스포츠 심판|짐 조이스
21일차 스포츠 에이전트|스캇 보라스
22일차 프로게이머|이상혁(페이커)
23일차 방송 연출가(PD)|나영석
과학·기술
24일차 화학자|마리 퀴리
25일차 천문학자|칼 세이건
26일차 생명 공학자|제니퍼 다우드나
27일차 인공지능 연구원|앤드류 응
28일차 환경 과학자|제임스 러브록
29일차 로봇 공학자|데니스 홍
30일차 항공기 조종사|어밀리아 에어하트
31일차 우주 비행사|이소연
32일차 컴퓨터 프로그래머|빌 게이츠
의료·복지·교육
33일차 간호사|플로렌스 나이팅게일
34일차 의사|폴 파머
35일차 수의사|제임스 헤리엇
36일차 교육자|마리아 몬테소리
37일차 심리 상담사|칼 로저스
38일차 사회복지사|제인 애덤스
39일차 역사학자|유발 하라리
40일차 종교인|이태석 신부
공공서비스·사회정의
41일차 인권운동가|로자 파크스
42일차 환경운동가|왕가리 마타이
43일차 정치인|낸시 펠로시
44일차 외교관|코피 아난
45일차 소방관|임성철
46일차 군인|드와이트 아이젠하워
47일차 법조인|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48일차 투자 분석가|워런 버핏
49일차 기자|크리스티안 아만포
50일차 아나운서|손석희
마무리하며
현직 초등교사 작가인 서민 선생님이 아이들의 진로 고민을 가까이서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 스스로 꿈을 발견해 가는 진로 탐색 방법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예술, 엔터테인먼트, 과학·기술, 의료·복지·교육, 공공서비스·사회정의 5개 분야의 인물 50명을 엄선했다. 각 인물의 간략한 일대기를 읽고 그 직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다음, 명언을 따라 쓰며 인물의 가치관을 느끼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이 직업을 갖는다면 어떨지 상상해 보는 4단계 구성이다.
완주 진로 명언 따라 쓰기
이 책을 펼친 아이들에게
너의 꿈은 지금도 자라는 중이야!
"너는 꿈이 뭐야?" 이 질문 앞에서 고개를 갸웃하거나 "잘 모르겠어요.", "없어요."라고 말하는 친구들을 참 많이 만났어요. 학교와 학원 숙제에 쫓기고 공부하느라 바빠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천천히 생각해 볼 시간이 부족했을 거예요. 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꿈을 만날 기회가 없었던 것이지요. 이 책은 여러분에게 그 기회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됐어요.
각자의 자리에서 멋지게 살아가는 어른들도 처음부터 완벽했던 것은 아니에요. 우리가 위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예요. 그들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 실패한 경험이 있지요. 흔들리고 고민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간 것이에요.
이 책에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마음속에 품고 살았던 보석 같은 문장들이 담겨 있답니다. 여러분은 그 문장들을 손으로 천천히 따라 쓰며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될 거예요. 이때 따라 쓰기는 단순히 글씨를 베껴 쓰는 것이 아니에요. 좋은 문장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쓰고, 마음으로 느끼는 동안 그 말은 어느새 여러분의 마음속으로 스며들게 될 거예요.
"나도 이 사람처럼 살아 보고 싶다.", "이 말이 왜 내 마음을 울리는 걸까?", "나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했을까?" 이런 질문들이 꼬리를 물 때, 비로소 진짜 "나"를 알아가는 여행이 시작된답니다. 단순히 직업의 이름을 아는 것을 넘어,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인지를 고민하는 힘이 길러지는 것이지요.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여러분의 꿈 찾기 여정을 돕고 있어요.
1. 인물 알아보기
인물의 삶을 만나 봅니다. 먼저, 이 직업으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인물의 일대기를 짧게 살펴봅니다. 인물이 어떤 선택을 했고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어떤 마음으로 버텼는지를 읽으며 자기 길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배웁니다.
2. 직업 탐구하기
다음으로 이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확인합니다.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유명인을 몇 사람 더 알아보고, 이 일과 잘 어울리는 성향이나 길러 두면 좋은 습관도 살펴봅니다.
3. 명언 따라 쓰기
인물이 남긴 명언을 손으로 써 보며 문장을 마음에 새겨 봅니다. 명언을 따라 쓰는 동안 그 사람이 어떤 노력 끝에 성장했는지, 무엇을 중요하게 여겼는지 느껴 봅니다. 천천히 따라 쓰면서 이 말이 왜 좋은지, 내 마음을 움직이는 부분은 어디인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4. 진로 탐색하기
마지막으로, 만약 내가 이 직업을 갖는다면 어떨지 떠올려 봅시다. 이 일을 하며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은지를 상상해서 적어 봅니다. 정해진 정답은 없으니 여러분의 생각을 마음껏 펼쳐 보세요.
이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직업을 만나고, 나와 잘 맞는 멘토의 문장을 찾게 될 거예요. 책에 나오는 인물들의 삶이 모두 정답은 아니지만 그 속에서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 하나, 생각 하나를 발견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해요. 그 문장이 씨앗이 되어 여러분만의 꿈을 키워 줄 테니까요.
모든 문장이 마음에 쏙 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나는 이 말에는 좀 반대야.""라는 생각이 들어도 좋아요. 나만의 기준이 생겼다는 뜻이니까요. 또 당장 꿈을 정하지 못했다고 해서 조급해할 필요는 없어요. 중요한 건 정해진 답을 찾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것이니까요.
이 책이 누군가에게는 작은 위로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용기가, 또 누군가에게는 가슴 뛰는 설렘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 이제 나만의 꿈 씨앗을 찾으러 갈 준비가 되었나요?
2026년 봄의 한복판에서 세상 그 어떤 꽃보다 환하게 빛날 여러분의 꿈을 축복하며, 작가 서민 드림
예술 /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
인물 알아보기 -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며 읽어 보세요.
베토벤은 음악으로 운명을 극복한 작곡가예요. 베토벤은 아주 어릴 때부터 음악가 출신 아버지에게 음악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는 피아노 실력이 뛰어나서 10살이 되기도 전에 궁정에서 연주했어요. 17살에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가서 음악을 공부하면서, 여러 나라에서 그의 연주가 인기를 끌게 되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베토벤에게 큰 시련이 찾아왔어요. 20대 중반부터 귀가 잘 들리지 않았거든요. 음악가에게 정말 힘든 일이었지요. 하지만 베토벤은 음악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마음을 다잡았어요.
베토벤은 청력이 점점 나빠졌음에도 불구하고 교향곡, 피아노곡, 실내악, 오페라 등 수많은 명곡을 만들었어요. 베토벤은 자신이 느낀 두려움과 희망, 용기와 기쁨을 음악에 담아 내기 위해 죽기 전까지 멈추지 않고 작곡했답니다.
직업 탐구하기 - 이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어떤 사람?
음악을 만들어 멜로디와 리듬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요.
유명인은?
모차르트, 바흐, 조지 거슈윈, 존 윌리엄스, 이영훈, 김형석 등이 유명해요.
이런 일도 해!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아 공연을 기획하거나 음악 교육에 몸담기도 해요.
누구에게 어울릴까?
음악 감상을 즐기고, 자신만의 감정을 담아 노래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추천해요.
명언따라쓰기 - 말에 담긴 의미를 떠올리며 따라 써 보세요.
음악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때로는 철학 책보다 멋진 깨달음을 줍니다.
삶을 더 깊게 이해하게 돕기도 하지요.
나는 음악으로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요.
베토벤은 귀가 거의 들리지 않게 된 뒤에도 끈기와 열정으로 〈운명〉, 〈환희의 송가〉와 같은 명곡을 작곡했어요. 그의 음악은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어요. 베토벤은 음악이 마음의 문을 열어 주는 열쇠라는 것을 몸소 보여 준 위대한 작곡가예요.
진로 탐색하기 - 이 직업에 대해 생각하며 질문에 답해 보세요.
작곡가가 된다면, 어떤 음악을 만들고 싶나요? 무대, 영화, 게임 등 음악이 쓰이는 다양한 분야를 고려해 보세요.
베토벤이 청력이 매우 나빠져 힘들어졌을 때도 계속 작곡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술 /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인물 알아보기 -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며 읽어 보세요.
브레송은 "결정적인 순간"이라는 말을 남긴, 아주 유명한 프랑스의 사진작가예요. 처음에는 그림에 푹 빠져 있었지만, 20살 무렵 아버지에게 카메라를 선물로 받은 뒤 그의 인생은 달라졌어요.
그는 길거리, 시장, 공원 같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순간을 찍는 일에 매력을 느꼈어요. 뛰노는 아이, 바쁜 어른들, 멈춰 선 사람들처럼 "삶의 한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을 즐겨 찍었지요. 브레송은 역사적 장면에서도 찰나의 아름다움, 즉 결정적인 순간을 담으려고 했어요.
브레송의 사진에는 마치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특별한 힘이 있지요. 오늘날에도 그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매일 마주하는 모든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 준답니다.
직업 탐구하기 - 이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어떤 사람?
카메라로 세상의 모습을 기록해요. 특별한 순간과 사람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남겨요.
유명인은?
로버트 카파, 유섭 카쉬, 스티브 맥커리, 애니 레보비츠, 김중만 등이 유명해요.
이런 일도 해!
사진으로 사회 문제를 널리 알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기도 해요.
누구에게 어울릴까?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짧은 순간에 감동을 담아내고 싶은 친구에게 추천해요.
명언따라쓰기 - 말에 담긴 의미를 떠올리며 따라 써 보세요.
처음 찍는 사진은 별로일 수 있어요.
사진은 카메라가 아닌 눈, 마음, 머리로 담아요.
사진으로 남기는 것보다 실제 삶이 더 중요해요.
사진은 순간을 영원히 붙잡는 힘이 있어요.
브레송은 준비된 모습이 아닌, 아주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순간에 삶의 진짜 모습이 담겨 있다고 믿었어요. 단 한 장의 사진으로도 큰 감동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지요. 브레송의 삶과 그가 남긴 작품은, 주변을 세심하게 바라보고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줘요.
진로 탐색하기 - 이 직업에 대해 생각하며 질문에 답해 보세요.
브레송처럼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작가가 된다면 어떤 장면을 가장 먼저 찍고 싶나요? 그 이유도 함께 떠올려 보세요.
예술 / 작가 한강
인물 알아보기 -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며 읽어 보세요.
한강은 대한민국의 작가예요. 한강은 어린 시절부터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했어요.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한 뒤, 시인으로 데뷔했고 곧 소설가가 되었어요.
그녀는 평범한 일상 속 슬픔과 희망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그려 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2016년에는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받았고, 2024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어요. 스웨덴 한림원은 그녀의 작품이 "역사적 상처와 인간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글"이라고 극찬했지요.
그녀는 자연, 가족, 아픔, 치유 같은 주제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 낸 작품으로 많은 사람을 위로하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도 글을 쓰고 강연하며 전 세계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답니다.
직업 탐구하기 - 이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어떤 사람?
자신의 경험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써서 독자에게 감동을 전해요.
유명인은?
조앤 K. 롤링, 생텍쥐페리, 어니스트 헤밍웨이, 박완서, 박경리 등이 유명해요.
이런 일도 해!
독자와 만나는 강연, 글쓰기 수업, 자선 도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요. 2;
누구에게 어울릴까?
책 읽기와 쓰기를 좋아하며, 상상력이 풍부한 친구에게 추천해요.
명언따라쓰기 - 말에 담긴 의미를 떠올리며 따라 써 보세요.
어두운 곳에서 빛을 찾는 것이 바로 쓰는 일이에요.
슬픔과 고독도 누군가를 이해하는 힘이 돼요.
작은 감정도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글은 그런 데서 시작되니까요.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등은 우리 사회의 아픔과 그것을 치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녀는 2024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으면서, 아픔을 껴안고도 서로를 위로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힘을 세계에 증명해 보였어요. 한강의 삶과 글쓰기는 자신만의 목소리와 꿈,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세상을 바꾸는 힘임을 알려 줘요.
진로 탐색하기 - 이 직업에 대해 생각하며 질문에 답해 보세요.
작가는 글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이나 생각을 전달하지요. 작가가 된다면, 글로 표현하고 싶은 감정이나 메시지가 있나요?
내가 직접 한 경험 중 소설로 쓰고 싶은 것이 있나요?
엔터테인먼트 / 요리사 고든 램지
인물 알아보기 -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며 읽어 보세요.
램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사 중 한 명이에요. 어릴 적에는 축구 선수가 꿈이었지만, 무릎 부상으로 운동을 포기해야 했어요. 그는 새로운 꿈을 찾아 요리의 길로 들어서게 됐지요.
램지는 설거지부터 하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았어요. 프랑스의 유명한 요리사들에게 요리를 배우며 열심히 노력했지요. 램지는 엄격하고 꼼꼼한 성격, 그리고 요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금세 실력을 인정받았어요. 그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은 미슐랭 가이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여러 TV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요리하는 즐거움과 음식의 소중함을 알렸어요.
램지는 항상 요리의 재료를 아끼고, 음식 낭비를 줄이자고 강조해요. 화난 모습으로 유명하지만, 사실은 주방에서 일하는 동료와 어린이들에게 따뜻하게 요리를 가르치는 멋진 요리사랍니다.
직업 탐구하기 - 이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어떤 사람?
새 요리법을 개발하거나 식당을 운영하고 요리책을 쓰기도 해요.
유명인은?
알랭 뒤카스, 피에르 가니에르, 안 소피 픽, 에드워드 리, 안성재 등이 유명해요.
이런 일도 해!
어린이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음식을 만들어 주는 자선 활동도 해요.
누구에게 어울릴까?
내 요리로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싶은 친구에게 추천해요.
명언따라쓰기 - 말에 담긴 의미를 떠올리며 따라 써 보세요.
요리는 열정이 전부예요.
때로는 아주 뜨거워질 수 있어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야,
진짜 성장할 수 있어요.
램지는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 최고의 셰프가 되었지요. 방송 출연과 책 집필, 그리고 수많은 레스토랑 운영을 통해 요리의 즐거움을 널리 알렸어요. 음식으로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도 앞장섰지요. 램지의 삶은 남을 돕고 무엇이든 정성껏 최선을 다하는 것이 훌륭한 요리사의 자질 중 하나라고 가르쳐 준답니다.
진로 탐색하기 - 이 직업에 대해 생각하며 질문에 답해 보세요.
요리사가 된다면, 어떤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나요? 새로 개발하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적어 보세요.
요리사로서 손님에게 선물하고 싶은 "행복한 장면"을 상상해 보세요.
엔터테인먼트 / 프로게이머 이상혁(페이커)
인물 알아보기 -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며 읽어 보세요.
이상혁은 페이커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프로게이머예요. 그는 중학교 때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라는 게임을 즐기며 꿈을 키웠어요. 고등학생 때는 프로팀 T1(옛 SK텔레콤 T1)에 입단해 프로게이머가 되었어요.
이상혁은 데뷔 첫 해인 2013년에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단숨에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어요. 이후에도 2015년, 2016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우승하며 LoL 역사상 가장 많은 세계 대회 우승 기록을 가진 선수가 되었답니다. 침착한 성격, 뛰어난 실력, 그리고 꾸준한 연습으로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2022년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2026년에는 e스포츠 선수 최초로 체육 훈장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받으며 스포츠 영웅으로 인정받았지요. 이상혁은 항상 겸손하고 팀을 생각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받고 있어요.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게임을 하는 일도 멋진 직업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e스포츠 선수랍니다.
직업 탐구하기 - 이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어떤 사람?
게임 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선수예요.
유명인은?
김택용, 문호준, 박령우, 김혁규, 임요환, 홍진호 등이 유명해요.
이런 일도 해!
어린이와 팬들을 위한 강연, 게임 교육, 방송 출연도 할 수 있어요.
누구에게 어울릴까?
게임을 좋아하고, 꾸준히 연습하며 팀원들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걸 즐기는 친구에게 추천해요.
명언따라쓰기 - 말에 담긴 의미를 떠올리며 따라 써 보세요.
꾸준함이 가장 중요해요.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 잘하려고 노력해요.
노력과 끈기로 아주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답니다.
질 것 같아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요.
이상혁은 e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여섯 번이나 거머쥐며, 오랜 시간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전설적인 프로게이머예요. 그는 언제나 침착하고 겸손한 태도로 후배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꾸준히 노력하면 누구나 꿈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해 주고 있답니다.
진로 탐색하기 - 이 직업에 대해 생각하며 질문에 답해 보세요.
프로게이머가 된다면, 어떤 게임을 가장 즐기고 싶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게임 대회에서 긴장되거나 실수할 때가 있어요.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고 집중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의료·복지·교육 / 수의사 제임스 헤리엇
인물 알아보기 -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며 읽어 보세요.
헤리엇은 동물들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수의사예요. 그는 어릴 때부터 동물을 무척 좋아했어요. 대학에서 수의학을 공부한 뒤, 스코틀랜드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수의사로 일하기 시작했지요.
헤리엇은 큰 병원에서 일하지 않고, 마을과 농장을 직접 찾아다녔어요. 그곳의 아픈 소, 양, 개, 고양이 같은 여러 동물을 정성껏 돌봤지요. 동물뿐 아니라 그 주인들의 걱정도 함께 나누었답니다.
그는 수의사로서 겪은 여러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책에 담아 큰 사랑을 받았어요. 대표작인 《세상의 모든 크고 작은 생명들(All Creatures Great and Small)》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동물의 소중함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전해 주었지요. 헤리엇은 힘들고 바쁜 생활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발 벗고 나섰어요. 그는 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특별한 수의사예요.
직업 탐구하기 - 이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어떤 사람?
동물의 건강을 돌보고 치료하는 일을 해요.
유명인은?
클로드 부르젤라, 다니엘 샘먼 등이 유명해요.
이런 일도 해!
반려동물 진료뿐 아니라 야생동물 구조, 동물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일을 해요.
누구에게 어울릴까?
동물을 좋아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친구에게 추천해요.
명언따라쓰기 - 말에 담긴 의미를 떠올리며 따라 써 보세요.
동물은 질문하지도, 비판하지도 않는 좋은 친구예요.
동물은 사람보다 멋진 영혼을 가졌을지도 몰라요.
수의사가 되려면 마음을 활짝 열 준비도 해야 해요.
매일이 다르고 신나는 도전이 될 거예요.
헤리엇은 동물과 사람 모두를 따뜻하게 품으려는 진심을 지녔어요. 그는 그저 아픈 동물을 고쳐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동물과 사람 사이의 다리가 되어 주는 것이 진짜 수의사의 모습이라는 걸 몸소 보여 주었어요. 그의 동물을 향한 사랑은 우리의 삶이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지요.
진로 탐색하기 - 이 직업에 대해 생각하며 질문에 답해 보세요.
수의사가 되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치료하거나 돌보게 된다면, 어떤 동물을 어떻게 돕고 싶나요?
수의사는 동물과 사람이 더 잘 지낼 수 있도록 돕기도 해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