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주차 |
BOOK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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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마흔, 더 늦기 전에 생각의 틀을 리셋하라 |
저자 박근필 출판 알토북스 출간 202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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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요약 보기![]() 마흔, 더 늦기 전에 생각의 틀을 리셋하라 내면의 불안을 리셋하다: 단단한 마음의 중심 잡기 언제나 나만 힘들다, 내가 제일 힘들다 힘든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현실이 너무 버거울 때면 누구나 이런 마음을 품기 쉽습니다. 언제나 나만 힘들다, 내가 제일 힘들다, 나의 고통이 가장 크다라고 말이죠. 저 역시 저의 고통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무겁다고 느낀 적이 있어요. 주변 사람들은 뭐든 신나고 행복하게 해내는데, 나만 삶의 무게에 짓눌려 있다고 여겼죠. 우리가 이렇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소셜미디어의 영향입니다. 소셜미디어에는 사람들의 하이라이트 신만 올라와요. 가장 행복한 순간, 가장 성공한 순간만 그럴듯하게 포장되고 가공되어 노출되죠. 우리는 그런 남의 화려한 겉모습과 나의 초라한 비하인드 신을 비교합니다. 결국 남의 베스트와 나의 워스트를 나란히 놓고 비교하는 꼴이죠. 오늘도 소셜미디어를 보며 왠지 모를 우울감과 슬픔에 빠져들지 않았는지 한번 되돌아보세요. 왜곡되고 과장된 모습을 액면가 그대로 받아들였다가는 우울하고 슬퍼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소셜미디어 문해력을 길러야 합니다. 누구나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다 스웨덴 출신의 작가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Bjorn Natthiko Lindeblad)는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네가 모르는 전투를 치르고 있다. 친절하라, 그 어느 때라도. 이 말이 진짜입니다. 제가 아는 한 지인은 겉보기에 늘 밝고 활기찼습니다. 남들은 그를 보며 부러워했고, 삶의 고민이 전혀 없을 거라 생각했죠. 하지만 알고 보니 그는 우울증이 있었고, 가족 문제로 인해 홀로 눈물을 흘린 적도 있었습니다. 미국 예일대 의과대학 나종호 교수의 말이 떠오르더군요. 완벽한 비단결처럼 보이는 사람의 인생도 그 속을 들여다보면 누더기를 겹겹이 덧댄 것과 같구나. 모두가 자신의 인생에서 각자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 마음속에 무거운 돌 하나씩 안고 살아가요. 예외란 없습니다. 돌의 크기, 개수와는 상관없이 각자의 돌이 가장 무겁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내 고통만 바라보다가 다른 사람이 짊어진 고통을 보지 못합니다. 자신이 겪는 일이 가장 힘들고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일 테지만, 사실 고통이란 결코 비교될 수 없습니다. 어느 글에서 이런 비유를 본 적이 있습니다. 바늘로 코끼리를 찌르면 그저 따끔거리지만 개미에겐 치명적이고, 높은 빌딩에서 떨어져도 개미는 무사하지만 코끼리는 죽는다. 고통과 슬픔도 이와 같습니다. 타자의 슬픔을 자신의 기준으로 재단하지 마세요. 사람마다 느끼는 아픔의 크기와 무게는 다 달라요. 아무리 작은 일 같아 보여도 누군가에게는 견디기 힘든 큰 슬픔일 수 있습니다. 슬픔의 나무라는 우화 하나를 소개할게요. 사람이 죽으면 하늘나라에 있는 커다란 슬픔의 나무 밑으로 갑니다. 나뭇가지에 자신이 겪은 고통과 불행을 걸어 놓고 다른 사람들의 고통과 비교해 볼 수 있죠. 마음에 드는 다른 사람의 고통을 가져올 수도 있지만, 결국 사람들은 자신의 고통을 선택하고 떠난다고 합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결국 자신의 고통이 가장 견딜 만하다고 느끼기 때문이죠. 모두가 자기만의 무게를 안고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겉으론 행복해 보이고 멀쩡해 보여도, 모두가 아주 정상적인 아픈 사람들이죠. 우리가 타인의 고통을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힘든 만큼 남들도 힘들다는 사실을 기억할 수는 있어요. 내가 힘들 때,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상대에게 친절을 베푸세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사람을 웃게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결국 그 작은 친절이 돌고 돌아 나를 구할 수도 있어요. 이제부터 나만 힘들다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이렇게 말해 보세요. 모두가 각자의 전투를 치르고 있다. 그러니 서로 조금 더 친절하고 다정하게 살아가자. 세상에는 내가 겪지 못한 다양한 아픔과 상처를 품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만의 고통에서 벗어나 타인을 향해 손을 내밀어 보세요. 삶이라는 전쟁터가 한결 더 견딜 만하게 느껴질 겁니다. 관계의 고정관념을 리셋하다: 건강한 거리, 성숙한 연결 선의로 한 말이니 괜찮다 우리는 흔히 좋은 의도로 한 말은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 여깁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말하는 사람의 의도가 아니라 듣는 사람의 마음이에요. 아무리 좋은 뜻에서 한 말이라도 상대방이 상처받았다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을 쓴 김종원 작가는 침묵보다 나은 말을 해야 하고, 여백보다 나은 글을 써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말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요. 때로는 한마디 말이 누군가를 깊이 위로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칼날이 되기도 하죠. 우리는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야 합니다. 이 말을 꼭 해야 할까? 이 말이 정말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까? 힘내.라는 말의 역설 예컨대 힘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을 좋은 의미로 건네지만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한테는 더 노력해야해., 더 쥐어 짜내 봐.로 들릴 수 있어요. 일본 드라마 Dr. 린 타로에 이런 대사가 나와요. 이미 지나치게 힘을 내고 있는 사람에게 힘내라는 말은 낭떠러지 끝에 선 사람을 떠미는 것과 다름없다. 위로는 의도가 아니라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말은 단순히 정보 전달이 아니라 감정과 맥락이 함께 작용해요. 히타노 히로시는 『내가 어릴 적 그리던 아버지가 되어』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온화한 모습으로 다정한 말을 건네지만, 결과적으로 고통을 준다면 그것은 잔혹한 것과 다를 바 없다. 우리가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부분이에요. 좋은 말투로 조언하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입니다. 언어학자 데보라 태넌(Deborah Tannen)은 말의 의미는 단순히 단어의 뜻을 넘어, 말하는 방식, 억양, 비언어적 신호, 그리고 듣는 사람의 해석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이 과정에서 의도하 지 않은 메시지가 전달되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예컨대 친구가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 다 괜찮아질 거야.라고 말하는 건 위로가 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지금의 상황과 너의 감정을 가볍게 여긴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어요. 이처럼 말의 힘엔 의도가 크게 작용하지 않습니다. 정혜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힘든 사람에게 가장 큰 위로는 논리적 조언이 아니라 존재 자체에 대한 수용이라고 말합니다. 당신이 옳다., 네가 그랬다면 이유가 있을 거야., 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 너도 많이 힘들었구나. 이런 말들이 때로는 더 큰 힘이 돼요. 우리는 종종 문제를 해결해 주려 하지만, 정작 상대가 원하는 건 해결책이 아니라 그저 이해받는 것일 때가 많습니다. 수피 속담에 이런 말이 있어요. 말을 하기 전에 그 말이 세 개의 문을 통과하게 하라. 첫째, 그 말이 사실인가? 둘째, 그 말이 필요한가? 셋째, 그 말이 따뜻한가? 이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침묵하는 게 낫습니다. 말은 반드시 사실이어야 하고, 필요해야 하며, 무엇보다 따뜻해야 해요. 침묵은 소극적인 게 아닙니다. 침묵도 하나의 언어에요.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말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 신중하게 듣는 사람이 더 신뢰를 얻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말이 많다고 더 좋은 관계가 형성되는 게 아니에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적절한 순간에 공감하는 게 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작가 강원국은 말합니다. 말실수를 줄이려면 말수를 줄이고, 미리 걸러 본 후 말하고, 상대 표정을 살피고, 말한 후 복기해 보라. 즉, 우리에겐 말하기보다 듣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나는 선의로 말했으니 괜찮아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내가 한 말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릴까?를 생각하세요. 말은 단순한 정보가 아닙니다. 말은 감정이며 관계이고 힘이에요. 우리는 이 힘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선의로 한 말이라도, 듣는 이가 상처받았다면 하지 말았어야 할 말이에요. 여러분 눈에 보이는 말이 아닌 상대방의 마음에 필요한 말을 해 주세요. 그게 바로 남을 살리는 말입니다. 성공과 성장의 기준을 리셋하다: 나만의 속도와 방향 찾기 베풀며 살면 손해다, 이기적이어야 성공한다 냉정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차지하는 듯 보입니다.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내 것을 먼저 챙겨야 하고, 남을 돕다 보면 나만 손해 본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죠.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베풀면 손해라는 말이 사실이라면, 왜 가장 성공한 사람 중 상당수가 기꺼이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있을까요? 연구와 사례를 통해 살펴보면,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남을 돕는 데 인색하지 않다는 사실이 분명해집니다. 심리학자 애덤 그랜트가 언급했듯이 기버, 테이커, 매처 세 부류의 인간관계 유형에서 전략적으로 베푸는 기버가 가장 큰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베풀며 사는 게 손해라면, 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들은 기꺼이 나누는 삶을 선택할까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Bill Gates)는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전 세계의 교육과 보건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역시 자신이 보유한 주식의 99%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했죠. 이들은 자신이 가진 부를 나누면서도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들입니다. 베풀면 손해를 본다는 주장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죠. 이기적인 사람이 더 성공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조직 내에서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단기적으로는 성공하기 유리해 보이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신뢰를 잃고 협업 기회를 놓칩니다. 반면, 베푸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기회를 얻죠. 사람들은 결국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일하고 싶어 해요. 이기적인 사람은 단기적으로는 승자가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조직 내에서 고립되고 맙니다. 심리학적으로도 베푸는 것이 손해가 아니라는 연구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심리학회가 발간한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타인을 돕는 이타적 행동은 단기적인 비용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사회적 연결성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평판을 구축하여 개인의 웰빙과 성공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2012년 영국의 자선구호단체 CAF(Charities Aid Foundation)에서 발표한 세계 기부 지수(World Giving Index) 보고서에서도 기부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더 행복하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는 소득, 연령, 성별, 교육 수준과 관계없이 일관되게 관찰되었으며, 이는 인간이 타인을 돕는 과정에서 본질적인 보람과 심리적 만족을 경험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베푸는 사람들은 단순히 사회적 평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뇌과학적으로도 베푸는 건 뇌의 보상 시스템을 활성화시킵니다. 2006년 세계적인 학술지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참여자들이 자선 단체에 기부할 때 뇌의 보상 관련 영역인 선조체와 내측 안와전두피질이 활성화된다는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이러한 뇌 영역은 금전적 보상이나 쾌락을 경험할 때 활성화되는 부위로, 이타적 행동이 본능적으로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도록 설계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Nikos Kazantzakis)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에 나오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 애쓰는 것이다. 연세대 김주환 교수도 비슷한 말을 했죠. 내가 행복해지는 유일한 방법은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다.“ 베풀면 손해 본다는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잘못된 방식으로 베풀면 손해를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전략적으로, 현명하게 베푸는 사람들은 결국 가장 많은 것을 얻습니다. 그것이 관계에서든, 경제적 성공에서든, 삶의 만족도에서든 마찬가지죠. 베풀며 사세요. 하지만 현명하게 베푸세요.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걸 돌려받을 겁니다. 베푸는 삶이 결국 가장 큰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하게 될 거예요. 삶의 의미와 태도를 리셋하다: 유연하게 세상을 대하는 지혜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는 건 의미 없다 우리는 종종 좋아하지 않거나 싫어하는 일에 시간을 쓰면서 이 시간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정말 쓸데없는 시간일까요? 혹시 이 시간이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위한 투자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고 싶다.라고 말합니다.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오직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사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죠. 그들조차도 원치 않는 일들을 감수하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남들이 피하고 싶어 하는 어려운 일, 귀찮은 일, 하기 싫은 일을 묵묵히 해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박찬호 선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공하는 거 별거 아니야. 다른 사람이 싫어하고, 다른 사람이 귀찮아하고, 다른 사람이 어려워하고, 다른 사람이 무서워하는 걸 네가 하면 되는 거야. 그럼 성공하는 거야. 그는 남들이 기피하는 고된 훈련을 견뎌 냈고, 마운드 위에서 수없이 실패하면서도 다시 도전했어요. 그 과정에서 성장했고, 결국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투수가 되었죠. 만약 그가 나는 힘든 훈련을 하기 싫다라며 포기했다면 지금의 성취를 이루지 못했을 겁니다. 미국 심리학자 로이 바우마이스터(Roy Baumeister)와 그의 동료들의 연구는 자기 통제력(self-control)의 중요성을 보여 줍니다. 바우마이스터의 광범위한 연구는 장기적으로 자기 통제력을 꾸준히 발휘하는 것이 학업 성취도, 직업적 성공, 건강한 생활 습관 등 인생의 다양한 영역에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즉, 하기 싫은 일을 해내는 능력(자기 통제력)을 관리하고 단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죠.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성공을 위한 게 아닙니다. 그 자체가 우리의 성장과 연결되기 때문이에요. 심리학자 캐럴 드웩은 사람이 성장하려면 익숙하고 쉬운 일을 반복하는 게 아니라, 도전적인 과제, 즉 때로는 어렵고 하기 싫게 느껴지는 일을 감내하며 노력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하기 싫어하는 일에는 대개 익숙하지 않거나 불편한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 불편함을 이겨 내고 성취할 때, 우리의 능력은 확장됩니다. 개그맨 김영철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행복해지는지 이제 알았어요. 비밀 열쇠인데, 불편한 걸 잘 해야 해요. 불편함을 감수하고 해내야 해요.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거, 전화 영어, 사실 안 해도 되잖아. 그런 걸 몇 개를 딱 해 놓으면, 시스템이 구축이 되어 그다음 게 자동으로 다 따라와요. 고통은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는 비즈니스 전략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가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에는 이런 내용이 나와요.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 시간을 많이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싫어하는 일을 빨리 해치우는 건 노력을 통해 가능하다. 우리는 가능한 것을 해야 한다. 이것이 곧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접근 가능한 유일한 방법이다. 하기 싫은 일을 효율적으로 해결하면 우리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진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오직 좋아하는 일만 하고 싶다면, 먼저 하기 싫은 일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을 길러야 해요. 하기 싫은 일도 하다 보면 잘하게 되는 날이 옵니다. 작가 김종원도 이렇게 말했죠. 반복해서 하기 싫은 일을 하다 보면 그걸 잘 하게 되는 날이 찾아오고, 그때 우리는 진짜 하고 싶은 일을 마음 편하게 하면서 살 수 있다. 모든 고통은 기쁨이 되기 위한 과정이다. 오늘의 불편함이 내일의 편안함으로 이어집니다. 하기 싫은 일을 잘하는 사람만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며 살 수 있습니다. 무조건 즐겁고 하고 싶은 일만 찾기보다, 싫지만 해야 하는 일을 해내는 능력을 키우는 게 중요해요. 단순히 시간 낭비로 여기기보다, 내가 성장할 기회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시간은 더 이상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 * * 본 정보는 도서의 일부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은 반드시 책을 참조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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