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아이의 환경이 바뀐다. 학습 교과와 학습량 등 학습환경이 변화하고, 규칙과 통제가 강화되어 생활환경이 변화한다.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하기 위해 한글과 숫자 익히기, 바른 자세로 앉기, 화장실 스스로 이용하기 등 입학 전에 준비해두어야 할 것들이 많다.
그러면 입학 후에는 한결 수월해질까? 그렇지 않다. 아이가 바른 습관을 유지하며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숙제 검사하기, 등교시간 지키도록 습관 잡아주기, 준비물과 가정통신문 챙겨주기 등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더욱 늘어난다. 엄마의 관심과 노력은 1년 내내 지속되어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시기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은경 쌤과 함께하는 초등학교 입학준비』에 초등 입학 전부터 2학년이 되기 전까지, 학교생활, 공부습관, 생활습관 등 학교와 가정에서 챙겨야 할 초등 1학년의 모든 것을 담았다. 예비 학부모는 물론 1학년 학부모도 1년 내내 펼쳐 보며 언제든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이은경
15년간 초등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쳤고, 현재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다. 교사이자 엄마로서 20년 가까이 쌓아온 경험을 나누기 위해 글쓰기와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교과 공부, 학습습관, 공부방법, 생활습관, 사교육 등 초등 학부모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다. 고민과 시행착오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여 14만 초등 부모의 지지를 받는 대표 멘토로 성장하였다.
깨닫고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스무 권에 달하는 책으로 엮어 초등교육 분야의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었다. 대표 저서로 『이은경쌤의 초등영어회화 일력 365』, 『어린이를 위한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초등 매일 습관의 힘』, 『참 쉽다 사이판에서 한달살기』 등이 있다.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초등생활’의 이은경 쌤이 초등 1학년 학교생활 완벽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아이가 유치원 졸업반이 되면 엄마는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해결해야 할 숙제가 갑자기 많아지지요. 이러한 예비 학부모들의 고민과 그 해답을 이 책에서 찾아보세요!
이은경 쌤과 함께하는 초등학교 입학준비
교실에서 느껴지는 엄마 손길
1학년 교실의 하루를 공개합니다
등교 시간
지역마다 학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전국의 학교들이 늦어도 9시 이전에 등교를 완료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이른 아침에 등교를 해야 하는 친구들을 위해 학교 안 ‘Safe Zone’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8시 정도부터 개방되고요, 도서관 등의 교실을 지정하여 담당 교사가 관리하며 일찍 등교하는 친구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됩니다. 9시까지 등교하는 학교라면 여유롭게 8시 50분 정도에는 교실에 들어갈 수 있도록 시간을 계획하여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활동
학급마다 특색 있는 아침 활동이 수업 시작 전까지 이루어집니다. 독서, 그리기, 악기 연습, 영어 노래, 수학 퀴즈, 연산 훈련, 한자, 글쓰기 등 지속적으로 하면 도움 되는 유익한 활동들이 매일 아침의 과제로 제시되고 등교한 어린이들은 서랍, 사물함 정리가 끝나면 바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수업 시간
초등학교 1교시는 40분입니다. 수업 시간 사이에는 10분의 쉬는 시간이 있지만, 1,2교시를 블록으로 묶어 운영한 후 20~30분의 긴 쉬는 시간을 확보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입학 초기에는 40분 동안 딱딱한 의자에 앉아 수업을 듣는 일이 힘들고 지루하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아직 앉아 있는 훈련이 충분히 되어있지 않기 때문인데요, 입학 전에 한자리에 40분 이상 앉아서 무언가에 집중해보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쉬는 시간
쉬는 시간이 10분인 경우는 운동장에 다녀오기엔 빠듯하기 때문에 주로 화장실에 다녀오고 교실 안, 복도 등에서 친구들과 놀고 쉬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다음 수업 장소인 강당, 운동장, 컴퓨터실 등으로 이동하는 시간이기도 하고,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반납하고 우유를 마시기도 합니다. 우유를 마실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앉은 자리에서 혼자 힘으로 우유팩을 열어 모두 마시는 연습을 미리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점심시간
4교시 후의 점심시간은 한 시간 정도이며 급식을 먹은 후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보통은 운동장에서 공을 가지고 운동을 하거나 놀이터에서 놀기, 학교 도서관에서 책 읽기, 교실에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놀기 등을 하지요.
하교 시간
학급마다 하교 시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예정된 하교 시간에 정확하게 끝나는 반이 있는가 하면 청소, 알림장 쓰기, 못다 한 과제 하기 등과 같은 일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교 이후의 스케줄을 계획할 때 지나치게 빡빡하게 다음 일정을 잡아놓으면 곤란한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교가 늦어질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고 여유를 갖고 일정을 계획해주세요.
잘 먹는 연습을 해야 학교 급식도 잘 먹어요
1학년의 첫 급식 시간은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가장 어려운 관문으로 꼽힙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일주일 정도의 적응 기간을 거친 후에 급식을 실시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입학식 다음 날 바로 급식이 시작됩니다.
젓가락질과 편식
젓가락질을 완전히 연습하고 입학하는 친구들은 한 반에 두세 명 정도입니다. 대부분은 젓가락으로 건더기를 운좋게 건져 먹거나 숟가락으로 모든 음식을 섭렵하는 신공을 발휘합니다. 숟가락 급식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기 위해 집에서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어른 젓가락 사용을 연습해보면 좋겠어요.
정작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건 젓가락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어려움은 편식 때문에 일어납니다. 입에 맞지 않는 반찬이나 국이 한 가지라도 없는 날이 거의 없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식단이니만큼 영양에 신경을 쓰다보니 모든 반찬이 모든 아이들 입에 잘 맞는 게 어렵습니다.
내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의 가짓수가 많을수록 아이들의 급식 만족도는 낮아집니다. 낯설고 싫은 음식이 나와도 식판에 받아서 먹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 학교 급식이 썩 맛있다고 느껴지기 힘듭니다.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을 언제든 학교 식당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식습관 관리하기
아이가 유난히 힘들어하는 음식이 있거나, 입이 짧아 급식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거나, 편식이 심하거나, 좋아하는 반찬이 나오면 너무 많이 먹으려고 폭식하는 등 식습관에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학기 초 기초 조사서에 꼭 적어서 보내세요.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반드시 담임 선생님과 보건 선생님에게 말해야 합니다. 입학 초기에 이에 관한 조사서가 배부되니 꼼꼼히 적어 보내세요.
학교 화장실, 아이와 미리 경험하세요
학기 시작 전에 경험하면 좋아요 1월 예비 소집일에 아이와 꼭 학교를 구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학교를 충분히 둘러볼 수 없다면 화장실만이라도 꼭 둘러보면 좋겠어요. 아빠나 엄마와 함께 화장실을 이용해보고, 교실까지의 동선도 알아보세요.
물건에 이름을 적고 스스로 챙기게 하세요
물건에 애착이 없는 아이들
아이가 초등학교에 가면 엄마들 속을 끓게 하는 행동 중 하나가 물건을 흘리고 다니는 것입니다. 연필, 지우개는 없어져서 다시 채워 넣는 게 자연스러울 정도고, 실내화 가방이 없어지거나 책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리는 통 큰 1학년도 있습니다. 큰맘 먹고 장만한 겨울 점퍼를 운동장 어딘가에 벗어두었다가 잃어버리고 덜덜 떨며 집에 가는 아이도 있고요, 운동화를 잃어버리고 실내화를 신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도 있습니다.
한 달이면 이름이 안 적혀 있는 연필들이 교실의 분실물 바구니에 수북하게 쌓입니다. 이름이 없어도 자기 물건은 대번에 알아보겠지 싶어 한 명씩 바구니 안을 보여주며 찾아가라고 해도 바구니 속 연필들은 반 이상 그대로 남습니다.
자기 물건에 애착이 없습니다. 이 연필 아니어도 집에는 더 많은 연필들이 기다리고 있고, 지우개도 그렇습니다. 필통을 통째로 잃어버려도 상관없을 만큼 모든 것이 넘치지요.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챙겨주세요
물건은 잘 챙기라는 엄마의 잔소리는 잔소리일 뿐입니다. 왜 챙겨야 하는지 안 챙기면 어떤 불편함이나 피해가 오는지 아이는 느끼고 경험할 기회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름이라도 꼬박꼬박 써서 억지로라도 내 물건을 챙기는 습관을 길러보라고 하는 거예요.
스티커, 견출지, 직접 쓴 글씨 등 뭐든 좋으니 제발 아이의 모든 물건에 이름 쓰기를 꼭 실천하세요. 처음 한 번만 같이 해주고 그다음부터는 직접 붙이라고 하면 아이도 좋아합니다. 교과서는 잃어버리면 대형 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에서 개별 구입해야 합니다. 색연필, 사인펜, 크레파스까지 케이스만 챙기지 말고 모든 색에 이름을 붙여주세요. 사인펜과 네임펜 뚜껑에도 이름을 붙여주세요.
엄마의 관심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요
3월의 학교에는 1학년 부모님들로 붐빕니다. 입학 초기에는 교실 앞 복도나 실내화 갈아 신는 현관에서도 꽤 많은 엄마들을 볼 수 있어요.
처음에는 학교 현관에서 기다리던 엄마들이 조금씩 거리를 연장하며 아이와 만남의 장소를 바꿉니다. 아이들은 엄마 없이 혼자서 걷는 거리를 조금씩 늘여봅니다. 혼자 횡단보도도 건너고 친구들과 같이 집에 오기도 해봅니다. 그렇게 조금씩 자라납니다.
안전에 있어서는 잔소리가 필요해요
하지만 아이 혼자 다닐 때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부딪힐 수 있기 때문에 시간 날 때마다 안전에 관한 연습과 잔소리가 필요하긴 해요. 아이들이 친구랑 장난칠 때는 신호등도 제대로 못 봐요. 어떤 길에서든 신호위반하는 차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아이를 주의시켜야 합니다. 신호가 켜져도 양옆의 차를 확인한 후에 건너야 한다고 매일매일을 마치 처음인 것처럼 얘기해야 해요. 무의식이 정말 무섭고, 무의식은 생각보다 훨씬 힘이 있어요. 아이들이 안 듣는 것 같아도 아이의 무의식에 저장되거든요. 잔소리하는 엄마도 지겹고 잊기 쉽지만 그래도 해야 합니다.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엄마 손길
아침밥 꼭 먹이세요
아침밥은 아이의 오전 활동을 좌우해요
학교에서의 4시간 수업이 그냥 앉아만 있어도 되는 시간이라면 괜찮지만 교실에서 보내는 4시간은 생각보다 훨씬 더 활동적인 내용들로 구성됩니다. 최소 한두 가지 이상의 과목을 배우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꼭 운동장이나 강당에서 신체활동을 합니다. 쉬는 시간에는 친구들과 복도며 아래층이며 화장실, 물 마시러, 도서관에 다녀오고요. 컴퓨터실, 도서관 등에 가서 수업을 하고 돌아오기도 하고요. 빠르면 등교 직후부터 시작하여 늦으면 4교시 수업 즈음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말이 있습니다.
“선생님 배고파요.”
이렇게 말할 수 있으면 그나마 사정이 낫습니다. 숫기 없고 말수 적은 아이들은 말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그저 언제 점심시간이 올까, 속으로 버티는 겁니다.
아침을 먹고 등교했다 해도 4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나면 자연스레 허기가 집니다. 똑같이 아침을 굶어도 어른들은 많이 힘들지 않을 수 있어요. 허기져서 힘든 건지 뭐 때문에 힘든 건지 알 수가 없는 1학년 아이들은 학교 가기가 힘들고 싫다고 뭉뚱그려 표현하기도 합니다.
메뉴는 가벼워도 규칙은 철저히!
아무리 입이 짧고 입맛 없는 아이들도 좋아하는 음식 한두 가지 정도는 있습니다. 그걸 아침 대용으로 활용해보세요. 최대한 아이가 좋아할 만한 메뉴로 아이의 관심과 마음을 열고 어떻게 해서든 무엇으로든 아이의 뱃속을 채워서 등교하도록 엄마도 아이도 습관을 잡아야 합니다.
메뉴의 융통성은 허용되지만, 규칙을 꼭 지키세요. 절대로 아무것도 먹지 않은 빈속으로 학교에 보내지 마세요. 이것만 지켜도 아이의 학교생활은 이미 성공입니다.
줄넘기와 리코더, 연습하면 늘어요
줄넘기는 1학년부터, 리코더는 3학년부터, 단소는 5학년부터 교육 과정에 편성되어 있습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학교별 특성화 교육에 따라 그 전에 리코더와 단소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1학년 때부터 대부분의 학교에서 실시하는 줄넘기 급수제 때문에 입학 전 줄넘기 사교육이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줄넘기, 리코더, 단소는 기능입니다. 기능은 훈련하면 발전합니다. 연습해야 실력이 늘어요. 꾸준히 하는 것이 유일한 길입니다. 단기간의 사교육으로 어느 정도는 나아질 수 있지만 그것만이 방법은 아니에요. 아무리 좋은 학원에서 배운다 해도 아이가 연습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습니다. 연습만이 답입니다. 연습하면 됩니다.
1학년 엄마에게 꼭 필요한 습관
3월 한 달 동안 확실하게 습관을 잡아주세요
어차피 한 번은 잡아야 합니다. 못 잡으면 아이가 괴롭습니다. 엄마가 귀찮아지는 건 당연하고요. 학교 잘 다니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신기해서 아이 가방 제자리에 놔주고, 실내화 가방 걸어주고, 필통 챙겨주는 게 재미로 느껴지는 것도 몇 달 가지 않을 거예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엉망인 아이의 모습에 엄마는 참다 참다 화가 납니다. 욕심 부리지 않고 하나씩 연습하되, 3월 한 달 동안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습관을 잡아가면 화낼 일이 훨씬 줄어듭니다.
물건의 자리와 동선을 잡아주세요
가능하면 현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책가방과 실내화 가방을 둘 자리를 정하세요. 아예 책가방을 구입하면 가방 자리를 정해주세요. 저희 집에서는 여기저기 방황한 끝에 현관에 자리를 잡았는데, 생각보다 효율적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가방을 잘 둔 다음에는 알림장과 가정통신문을 식탁 위에 올려놓기로 약속했어요. 가방에서 꺼내기는 어렵지만 일단 꺼내놓으면 빼먹지 않고 읽어볼 가능성이 두 배 이상 높아집니다.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해서 다시 가방에 넣어주는 정도는 엄마가 도와줘도 좋고요. 그 참에 필통도 열어보고, 가방 안에 필요 없는 물건이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그렇게 간단하게라도 매일의 책가방 점검 습관을 엄마가 길러야 합니다.
용돈을 정해주고 스스로 관리하게 하세요
용돈 관리의 시작
용돈을 스스로 계획해서 쓸 기회를 갖는 것은 경제생활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데요, 아이가 돈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고 돈으로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아는 때부터 용돈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략 1학년을 전후한 시기에 돈의 개념이 잡히기 시작하는데, 돈의 개념을 안다고 해서 초등 이전 시기에 용돈을 주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부모님과 동행한 상황에서 아이가 직접 물건을 산 후 영수증과 거스름돈을 챙기는 연습을 해본 후 시기를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돈 주기
용돈을 처음 사용하는 1학년 친구들은 매일 혹은 1주일에 한 번 정도로 용돈 주기를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실하거나 낭비하지 않고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다면 점차적으로 그 주기를 늘려가는 것이 좋은데, 약속한 용돈 주기는 꼭 지키는 것이 교육적입니다.
용돈 액수
용돈의 사용처가 많지 않고 아직 부모님과 보내는 시간이 많은 1학년 친구들의 경우 일주일에 천 원 정도의 돈으로 용돈을 직접 관리하는 경험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년이 올라가고 사용처가 늘어날 때 차츰 액수를 늘려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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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정보는 도서의 일부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은 반드시 책을 참조하셔야 합니다.